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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자각3

《워킹맘 시간 루틴 챌린지 8》 루틴이 무너졌을 때 (리셋전략, 자책방지, 다시시작) 루틴을 만들고, 유지해보려 애써도 어느 순간 무너지는 날이 찾아옵니다.감기, 야근, 아이 문제, 감정 기복… 그 어떤 것도 루틴을 흔들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루틴이 무너졌을 때 워킹맘이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고, 다시 루틴을 회복하는 리셋 전략과 감정 복구법을 소개합니다.루틴은 완벽이 아니라 유연함에서 지속됩니다. 무너진 루틴, 누구에게나 오는 순간“이젠 정말 잘 지켜보고 있었는데…”“처음엔 좋았는데 또 흐지부지 됐어요.”✅ 루틴을 실천하다 보면 누구나 다시 무너지고, 멈추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을 겪습니다.이는 실패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루틴이란 고정된 목표가 아니라 흔들리더라도 다시 돌아오는 ‘리듬’이기 때문입니다.루틴이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자책하지 않기→ "왜 또 .. 2025. 10. 18.
워킹맘을 위한 감정 리셋 수업 -5.감정의 2차 감정 다루기 (수치심, 죄책감, 억울함) 우리는 감정을 느끼고 난 후, 다시 그 감정에 대해 ‘또 다른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예를 들어, 화를 낸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울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끼죠. 이처럼 1차 감정 위에 덧씌워지는 감정을 2차 감정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워킹맘들이 자주 겪는 수치심, 죄책감, 억울함 같은 2차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뤄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감정 회복은 2차 감정을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차 감정이란 무엇인가?▪ 1차 감정: 자극에 의해 처음 느껴지는 감정예) 외면당함 → 슬픔 / 비난당함 → 화 / 기대했는데 실망함 → 좌절▪ 2차 감정: 1차 감정을 느낀 뒤 다시 드는 감정예) 슬퍼한 자신을 한심하게 여김 → 수치심 / 화를 낸 자신을 자책함 .. 2025. 10. 10.
워킹맘을 위한 감정 리셋 수업 -2.감정에 이름 붙이기 (감정표현법, 언어화, 자기이해) “그냥 답답해”, “그냥 짜증나”우리는 감정을 말할 때 자주 ‘그냥’이라는 단어를 붙입니다. 하지만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름을 붙이는 순간, 막연했던 내 마음은 명확해지고, 감정에 휘둘리는 삶에서 감정을 다스리는 삶으로 바뀝니다. 이번 글에서는 감정에 이름 붙이는 힘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연습법을 소개합니다. 감정 리셋 수업 2편, 시작해볼까요? 감정은 모호할수록 더 강하게 휘두른다워킹맘은 하루 종일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그 감정을 인식하는 건 둘째 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건 더더욱 어렵습니다.예를 들어,"오늘 짜증 났어."하지만 정말 그게 짜증일까요?어쩌면 억울함, 지침, 소외감, 당황스러움일 수도 있습니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짜증”, “화남”, “답답함”이라는 말은 감정을.. 2025.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