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감정1 워킹맘을 위한 감정 리셋 수업 -5.감정의 2차 감정 다루기 (수치심, 죄책감, 억울함) 우리는 감정을 느끼고 난 후, 다시 그 감정에 대해 ‘또 다른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예를 들어, 화를 낸 자신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울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자신에게 수치심을 느끼죠. 이처럼 1차 감정 위에 덧씌워지는 감정을 2차 감정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워킹맘들이 자주 겪는 수치심, 죄책감, 억울함 같은 2차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다뤄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감정 회복은 2차 감정을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차 감정이란 무엇인가?▪ 1차 감정: 자극에 의해 처음 느껴지는 감정예) 외면당함 → 슬픔 / 비난당함 → 화 / 기대했는데 실망함 → 좌절▪ 2차 감정: 1차 감정을 느낀 뒤 다시 드는 감정예) 슬퍼한 자신을 한심하게 여김 → 수치심 / 화를 낸 자신을 자책함 .. 2025. 10. 10. 이전 1 다음